서희스타힐스4차 단지 내 상가, 화성 남양뉴타운에 1846가구 배후 수요

서희건설이 경기 화성시청이 있는 남양뉴타운에 ‘서희스타힐스4차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1846가구 대단지 상가여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에 8호실, 지하 1층에 5호실로 이뤄진다. 2단지는 지하 1층에 3호실, 지상 1층에 3호실, 지상 2층에 3호실로 구성된다. 전체적으로 2개 동, 22호실 규모다.

단지가 있는 남양뉴타운은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 국토정보공사 등 남양읍 소재 법인 2000개 이상이 자리 잡고 있다. 마도·송도·북양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서해선 복선 전철역인 화성시청역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남양뉴타운 동쪽에는 서해안고속도로(비봉IC), 서쪽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송산마도IC) 및 고속화 국도 38호선이 있다. 국도 77호선이 남북으로 놓여 있어 서울, 경기 안산·평택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인접한 서희스타힐스1·2차 단지 내 상가 수익률은 각각 6.4%, 6.3%다. 분양 관계자는 “상업지구에 있는 프라자상가 대비 단지 내 상가가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