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도 관심"…칼리버스 공개에 롯데정보통신 주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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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인 칼리버스와 함께 실감형 메타버스인 '칼리버스'를 공개한 가운데 주가가 10일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여기에 회사가 이 서비스를 연내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달아오른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37분 현재 전일 대비 5150원(16.3%) 뛴 3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3만9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이날 롯데정보통신은 CES 2024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칼리버스는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 칼리버스가 2년 넘게 개발한 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해마다 CES에서 차례로 플랫폼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공개해 왔다.
아울러 롯데정보통신은 이날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3분기 내 칼리버스를 일반인을 상대로 전면 출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는 베타테스트 중이다.
한편 현지 방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지드래곤도 이날 롯데정보통신 부스에 들러 칼리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11시37분 현재 전일 대비 5150원(16.3%) 뛴 3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3만9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이날 롯데정보통신은 CES 2024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칼리버스는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 칼리버스가 2년 넘게 개발한 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해마다 CES에서 차례로 플랫폼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공개해 왔다.
아울러 롯데정보통신은 이날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3분기 내 칼리버스를 일반인을 상대로 전면 출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는 베타테스트 중이다.
한편 현지 방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지드래곤도 이날 롯데정보통신 부스에 들러 칼리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