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메뉴 가정간편식으로" 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 지원자 모집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오는 25일까지 '모두의 맛집 전통시장편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와 서울시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 상생형 프로젝트로 현대그린푸드 소속 요리사와 연구원 등 식품 전문가들이 지역 맛집과 힘을 합쳐 주요 메뉴를 간편식 제품(HMR)으로 개발해 상품화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식당은 서울시 25개 전통시장 내 각 상인회 등을 통해 지원하거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그린푸드는 행당시장, 면곡시장 등의 서울시 전통시장 내 5개 맛집을 선발해 신제품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