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문화올림픽 전시 프로그램'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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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까지 평창·강릉서 5개국 26팀의 28개 작품 선보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전시 프로그램인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0일 개막식과 함께 2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평창 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강릉 경포해변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소년을 주 관람층으로 고려해 생물 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5개국 26팀의 28개 작품을 선보인다.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에서는 '미래로 가는 디지털 강원'이라는 주제로 강원을 아우르는 예술,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18개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에 담았다.
이곳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관동팔경의 아름다운 경승지 속 다양한 문화유산을 상상의 풍경으로 구현한 작품 등이 소개된다.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글로벌 이슈인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야외 설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2024coe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강원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평창 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강릉 경포해변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소년을 주 관람층으로 고려해 생물 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5개국 26팀의 28개 작품을 선보인다.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에서는 '미래로 가는 디지털 강원'이라는 주제로 강원을 아우르는 예술,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18개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에 담았다.
이곳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관동팔경의 아름다운 경승지 속 다양한 문화유산을 상상의 풍경으로 구현한 작품 등이 소개된다.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글로벌 이슈인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야외 설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2024coe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