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5·18 유공자, 학생시위 참여한 노준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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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11일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고(故) 노준현 씨를 선정했다.
1958년 1월 2일에 태어난 고인은 오월 항쟁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 간부로 활동하며 학생 시위에 참여했다.
계엄군에 연행돼 고문을 당한 뒤 광주 교도소에 수감된 고인은 1987년 특별사면됐고, 지병으로 사망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 관계자는 "고인은 제1묘역 4구역 44번에 잠들어 계신다"며 "민주 묘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월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당시 참상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1958년 1월 2일에 태어난 고인은 오월 항쟁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 간부로 활동하며 학생 시위에 참여했다.
계엄군에 연행돼 고문을 당한 뒤 광주 교도소에 수감된 고인은 1987년 특별사면됐고, 지병으로 사망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 관계자는 "고인은 제1묘역 4구역 44번에 잠들어 계신다"며 "민주 묘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월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당시 참상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