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지만 조용하다"…헤어드라이기 업체들 첨단 제품으로 '승부수'
헤어드라이기 업체들이 더 조용해지고 강력한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고객잡기 경쟁에 한창이다.

호텔 전문 가전 브랜드 윈세프는 지난해 출시한 'BLDC 헤어드라이어 세턴에어(이하 윈세프 세턴에어)' 판매량 14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윈세프 세턴에어'는 국내 5성급 특급 호텔과 동북아 최대 규모의 리조트에 공급을 완료하며 제품력을 검증해 보였다. DC 모터 대비 5배 뛰어난 풍량의 BLDC 모터가 탑재돼 분 당 최대 11만RPM의 강력한 풍량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윈세프 세턴에어'는 고온풍, 온풍, 냉풍, 냉/온풍 스위치 모드로 4가지 온도 설정이 가능해 모발 상태에 따라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이온 헤어케어, 멀티 노이즈 감소 기능, 스마트 과열 제어 시스템,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등의 혁신적 기술로 윈세프만의 차별성을 높였다.

헤어기기 브랜드 유닉스는 헤어드라이어 '디오'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디오는 유닉스의 45년 헤어 기기에 대한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으로 '바람'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드라이어기로 대형 태풍급 풍속의 매우 강력하지만 조용한 바람과 나에게 맞게 바람을 조절할 수 있는 섬세함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11일부터 네이버 유닉스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확정 시 네이버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며 후기 작성 후 신청 시 스타벅스 커피 및 신세계 상품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디오 드라이어는 기존 BLDC 모터와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초소형 항공모터인 X 13 U BLDC 모터를 탑재하였으며 바람세기 개선을 위한 3-Action 드라잉 노즐 설계로 기존 자사 드라이어 대비 바람이 2배 이상 강력해졌다.

3단계 온도와 4단계 바람세기로 총 12가지 바람을 조합할 수 있으며 유닉스에서 제시한 맞춤 결합 모드로 두피 케어부터 아기, 반려동물 건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온도 케어 모드인 T-Care 모드를 적용하여 온풍과 냉풍이 자동 전환되어 열에 의한 두피 손상을 방지하고 모발의 수분을 지키며 건강하게 머리를 건조할 수 있다.

표면적이 넓은 흡입구와 3-Action 드라잉 노즐로 강력하지만 조용한 바람이 토출되며 작고 가벼운 U BLDC 모터로 기존의 DC, BLDC 드라이어 대비 진동을 감소시켜 사용 시 손목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스타일링 자석 이중 노즐과 청소가 간편한 분리형 자석 흡입망으로 소비자 사용의 편리함을 생각했으며 이중 안전장치와 미세 유해 물질 및 전자파 차단까지 가능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닉스 관계자는 "강력하고도 조용한 '바람'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디오가 헤어드라이어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디오의 원형 홀과 생동감 있는 디자인은 공간을 더욱 감각적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닉스 디오 출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