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조달청장, 취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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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이 11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년 중기중앙회 초청 간담회 등에서 현장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공공 조달정책에 반영하는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임기근 청장은 “조달청과 공공 조달시장이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이자 튼튼한 성장 사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발전과 혁신성을 저해하는 규제를 조달기업의 눈으로 재검토하는 등 조달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달청이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이라는 부분에 공감한다”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주 소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달정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년 중기중앙회 초청 간담회 등에서 현장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공공 조달정책에 반영하는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임기근 청장은 “조달청과 공공 조달시장이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이자 튼튼한 성장 사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발전과 혁신성을 저해하는 규제를 조달기업의 눈으로 재검토하는 등 조달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달청이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이라는 부분에 공감한다”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주 소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달정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