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킨키 멤버 도모토 쯔요시, 15세 연하 걸그룹 멤버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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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 "상상도 못했다"
일본 인기 듀오 킨키 키즈의 도모토 쯔요시(44)가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의 멤버 모모타 카나코(29)와 결혼했다.
11일 일본 오리콘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면을 통해 "이번에 도모토 쯔요시와 모모타 카나코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보고드린다"며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감사를 담아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가고자 한다.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도모토는 팬클럽에 "여러분의 지지를 받으며 인생을 걸어왔다. 곁에서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일본에서 힘든 일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상냥하고 강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지 팬들은 그동안 열애설조차 불거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축하를 보내고 있다.
1979년생인 도모토는 쟈니스에 입소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1995년 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에서 주연을 맡았고, 97년 도모토 코이치와 함께 킨키 키즈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썸머 스노우', '모토카레', '33분 탐정', 예능 '도모토 쿄다이'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엔터테이너다.
모모타는 1994년생으로 2008년부터 모모이로클로버Z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넷플릭스에도 공개된 드라마 '독거소년 코타로'에도 출연했고 영화 '블랙 팬서' 일본어 더빙판에서 성우를 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11일 일본 오리콘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면을 통해 "이번에 도모토 쯔요시와 모모타 카나코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보고드린다"며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감사를 담아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가고자 한다.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도모토는 팬클럽에 "여러분의 지지를 받으며 인생을 걸어왔다. 곁에서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일본에서 힘든 일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상냥하고 강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지 팬들은 그동안 열애설조차 불거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축하를 보내고 있다.
1979년생인 도모토는 쟈니스에 입소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1995년 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에서 주연을 맡았고, 97년 도모토 코이치와 함께 킨키 키즈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썸머 스노우', '모토카레', '33분 탐정', 예능 '도모토 쿄다이'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엔터테이너다.
모모타는 1994년생으로 2008년부터 모모이로클로버Z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넷플릭스에도 공개된 드라마 '독거소년 코타로'에도 출연했고 영화 '블랙 팬서' 일본어 더빙판에서 성우를 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