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키 선수, 득녀 엿새 만에 대회 도중 부상…헬기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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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키 선수, 득녀 엿새 만에 대회 도중 부상…헬기로 이송](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PRU20240112290701009_P4.jpg)
알렉시 팽튀로(프랑스)는 12일(현지시간) 스위스 벵겐에서 열린 2023-2024 FIS 월드컵 알파인 남자 슈퍼대회전 경기 도중 넘어졌다.
AP통신은 "넘어지는 과정에서 신고 있던 스키가 분리돼 날아갔고, 팽튀로는 50m 정도를 구른 뒤에야 멈춰 섰다"고 보도했다.
대회 주최 측은 이송 헬기가 도착할 때까지 팽튀로를 보온 커버로 감싼 채 기다렸다.
대회 관계자는 "팽튀로가 의식이 있는 상황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프랑스 스키 선수, 득녀 엿새 만에 대회 도중 부상…헬기로 이송](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PRU20240112290101009_P4.jpg)
AP통신은 "팽튀로의 아내가 지난주 스위스 베른에서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팽튀로는 회전, 대회전 등 기술계 종목을 주로 뛰던 선수지만 최근에는 활강, 슈퍼대회전 등 속도계에 전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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