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장 건강 특화 발효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글로벌 식품 기업 다논의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발효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1987년 개발된 액티비아는 다논 본사가 있는 프랑스에서 처음 출시됐다. 다논 연구원들은 우유에서 생존 능력과 증식 능력이 탁월한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선별해냈고 이를 적용해 액티비아를 만들었다.
‘떠먹는 요거트’라는 콘셉트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에 유통됐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컴퍼니에 따르면 액티비아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글로벌 소매점에서 요구르트 부문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는 2008년 다논코리아를 통해 처음 유통됐다. 2012년 다논코리아와 풀무원이 합작 설립한 풀무원다논은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고 전북 무주군에 생산 공장을 가동하는 등 국내 소비자 특징에 맞춘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액티비아 더블액션’ ‘식물성 액티비아’ 등은 시장에 나온 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1987년 개발된 액티비아는 다논 본사가 있는 프랑스에서 처음 출시됐다. 다논 연구원들은 우유에서 생존 능력과 증식 능력이 탁월한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선별해냈고 이를 적용해 액티비아를 만들었다.
‘떠먹는 요거트’라는 콘셉트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에 유통됐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컴퍼니에 따르면 액티비아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글로벌 소매점에서 요구르트 부문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는 2008년 다논코리아를 통해 처음 유통됐다. 2012년 다논코리아와 풀무원이 합작 설립한 풀무원다논은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고 전북 무주군에 생산 공장을 가동하는 등 국내 소비자 특징에 맞춘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액티비아 더블액션’ ‘식물성 액티비아’ 등은 시장에 나온 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