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버핏' 애크먼 "美 연준, 올해 공격적 금리인하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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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크먼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매우 의미 있는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면서 "시장 관계자들의 예상보다 더 공격적인 금리인하 정책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연준이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시사한 세 차례보단 많을 것"이라며 "경기침체를 피할 만큼 금리를 낮출 경우 주식 시장에도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2월 FOMC 회의에서 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반면 시장 관계자들은 연준이 올해 여섯 차례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핑크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인하 횟수가 세 차례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경제지표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는 이상 올해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는 6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준 위원들이 금리인하에 나선 뒤 시장 반응을 보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