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하며,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공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검사기간 동안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2월 3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