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글로벌AI빅테크펀드' 판매…손실 15%까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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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펀드는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인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IT시스템 △반도체솔루션 △스마트헬스케어 △자동화 및 모빌리티 △빅테크플랫폼 △미래금융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 구조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소 보유기간(1년)이 지난 시점부터,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 시에는 해당일로부터 각각 15영업일 후 상환된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