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밀려 2510선 출발…코스닥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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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하락'
앞선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의 날' 맞아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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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97포인트(0.39%) 밀린 2516.0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9.72포인트(0.38%) 하락한 2516.27에 개장했다. 개장 후 코스피는 2510선을 횡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1.75%), 삼성SDI(1.25%), LG에너지솔루션(0.38%)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79%),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0.52%)는 약세를 띠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포인트(0.29%) 오른 862.2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2.32포인트(0.27%) 내린 857.39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5.47%)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엘앤에프(2.53%), 알테오젠(1.68%), HLB(0.45%)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0.34%)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2원 오른 132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