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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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용인시는 2022년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1억3천500만원과 시비 등 총 2억7천만원을 들여 지역 실정에 맞춘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획된 프로그램은 ▲ 찾아가는 평생학습 ▲ 고령 장애인 대상 미디어 교육 ▲ 장애인 신체 능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 디지털 통합인지교육 프로그램 '닥터브레인' ▲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 '바스켓드림' 등 49종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 교육 혜택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분들을 위한 평생교육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특히 최근 교육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 기간을 3년 이내로 제한한 것을 폐지해달라는 용인시 건의를 받아들인 만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용인시는 2022년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1억3천500만원과 시비 등 총 2억7천만원을 들여 지역 실정에 맞춘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획된 프로그램은 ▲ 찾아가는 평생학습 ▲ 고령 장애인 대상 미디어 교육 ▲ 장애인 신체 능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 디지털 통합인지교육 프로그램 '닥터브레인' ▲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 '바스켓드림' 등 49종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 교육 혜택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분들을 위한 평생교육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특히 최근 교육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 기간을 3년 이내로 제한한 것을 폐지해달라는 용인시 건의를 받아들인 만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