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정원장 "北, 핵·미사일 야욕 노골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애국심과 국가관, 대적관, 사명감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략적 마인드와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직원들 마음을 하나로 모아 '원 팀'으로 일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한편 공정한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국정원은 치열한 '외교 전쟁터'를 함께 지킨 든든한 전우였다"며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원훈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과 국정원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