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만난 안덕근 산업장관 "기업가정신 확산 역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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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출 시장도 개척"
![최태원 만난 안덕근 산업장관 "기업가정신 확산 역할해달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597170.1.jpg)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와 여의도동 한국경제인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 류진 한경협 회장과 각각 면담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대한상의와 한경협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동맹국과 산업협력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이 대한상의 면담에서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수출을 제대로 키우고 안착시키는 일”이라고 하자, 최 회장은 “시장 대응을 하려면 작은 시장도 새롭게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면서 방문한 작은 시장들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며 “큰 시장이 쪼개지면서 생기는 틈을 작은 시장에 진출함으로서 새롭게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사진=강은구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