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조직개편 단행…글로벌·패션뷰티·여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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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글로벌, 패션뷰티, 여행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방향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메프는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패션실과 뷰티실을 통합해 패션뷰티사업본부로 재편했다. 기존 옴니플러스실은 본부로 승격해 여행부문 역할을 확장하기로 했다.
각 본부에는 글로벌사업본부 이승욱, 패션뷰티사업본부 민경덕, 옴니플러스사업본부 권민수 등이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브랜드 확장과 단독 상품 개발에 힘쓴다. 이를 위해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을 통해 물류 서비스를 최적화 하고 인도와 팬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와 협업하기로 했다. 또 직구 플랫폼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
패션뷰티사업본부는 초저가 시장부터 고가 브랜드 시장까지 공략한다. 초저가 패션관 ‘99데이’ 등 전문관을 강화하고 브랜드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옴니플러스사업본부는 W여행레저를 자유여행과 패키지, 액티비티를 모두 담은 전략 플랫폼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10여개 대표 여행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만개 여행, 레저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실시간 해외 호텔 숙박서비스와 항공권 부문의 자체 결제 시스템까지 담아낸다는 목표다.
아울러 위메프는 이달 말까지 카테고리별 경력직 상품기획자(MD) 채용도 진행한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앞으로 그룹사들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위메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위메프는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패션실과 뷰티실을 통합해 패션뷰티사업본부로 재편했다. 기존 옴니플러스실은 본부로 승격해 여행부문 역할을 확장하기로 했다.
각 본부에는 글로벌사업본부 이승욱, 패션뷰티사업본부 민경덕, 옴니플러스사업본부 권민수 등이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브랜드 확장과 단독 상품 개발에 힘쓴다. 이를 위해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을 통해 물류 서비스를 최적화 하고 인도와 팬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와 협업하기로 했다. 또 직구 플랫폼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
패션뷰티사업본부는 초저가 시장부터 고가 브랜드 시장까지 공략한다. 초저가 패션관 ‘99데이’ 등 전문관을 강화하고 브랜드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옴니플러스사업본부는 W여행레저를 자유여행과 패키지, 액티비티를 모두 담은 전략 플랫폼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10여개 대표 여행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만개 여행, 레저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실시간 해외 호텔 숙박서비스와 항공권 부문의 자체 결제 시스템까지 담아낸다는 목표다.
아울러 위메프는 이달 말까지 카테고리별 경력직 상품기획자(MD) 채용도 진행한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앞으로 그룹사들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위메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