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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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3150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척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22년 연결 매출액의 5.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