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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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이 2024년 정기인사로 전달받은 축화 화분 180개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전달한 화분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많은 분들이 축하 화분을 전달해 주셨는데, 이 고마움의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를 결정했”며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보험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