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22.5㎝ 폭설…강원도 '비상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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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ZA.35623009.1.jpg)
강원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 대응 체제에서 비상 1단계로 변경하고, 제설장비 693대와 인력 5620명, 제설제 4196톤(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설악산 13곳, 오대산 7곳, 태백산 21곳 등 국립공원 41곳에 대한 탐방로도 통제됐다.
![강원도 평창 발왕산 모습.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ZN.35308211.1.jpg)
현재 강원남부산지·중부산지·북부산지에는 대설경보가, 태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는 21일까지 산지는 10∼30㎝(많은 곳은 40㎝), 북부 동해안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동해안에는 10∼5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