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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24에 더 많은 AI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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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집 삼성전자 언어AI 팀장
    "구글·MS 등 모든 기업과 협업
    새 모델 개발 착수, 놀라울 것"
    < 서울에 갤럭시 스튜디오 4곳 > 21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 들어선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S24’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등 네 곳에서 다음달 중순까지 운영한다.   강은구 기자
    < 서울에 갤럭시 스튜디오 4곳 > 21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 들어선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S24’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등 네 곳에서 다음달 중순까지 운영한다. 강은구 기자
    삼성전자가 첫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폰인 갤럭시S24 시리즈에 앞으로 더 많은 AI 기능을 추가한다. 기존 기능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AI 기능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집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언어AI 팀장(부사장)은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삼성리서치아메리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갤럭시S24에 적용된 ‘갤럭시 AI’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실시간 통역, 문자 번역, 음성 녹음 및 요약 정리 등이다.

    김 부사장은 “해외에서 통신 환경이 열악하거나 두절된 경우에도 기기 자체적으로 통·번역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위해 삼성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인 가우스를 기반으로 가지치기, 강화학습 등의 작업을 거쳐 기기 내에 있는 NPU(신경망처리장치)에 관련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AI폰 개발은 2022년 말 챗GPT 등장 후 생성형 AI 열풍이 불기 전부터 해 왔다”며 “갤럭시 AI를 통해 소비자들은 생산성,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일상에서 한층 향상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I는 하이브리드 AI로 불린다.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방식을 모두 활용한다. 온디바이스 AI는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전송 없이 기기 내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보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은 새로운 검색 방식인 ‘서클 투 서치’ 개발을 위해 구글의 차세대 LLM ‘제미나이’와 협업했다. 김 부사장은 “기본적으로 개방형 개발을 원칙으로 한다”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모든 기업과의 협업이 열려 있으며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면 누구와도 협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차세대 모델 개발에 착수했으며 향후 더 놀라운 기능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 기능 유료화와 관련해 김 부사장은 “2025년까지 무료로 제공할 것이며 그 이후에는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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