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임상·비임상 시험기관' 지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호서대는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등의 임상시험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동시 지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으로 제조·수입·품목 허가를 받으려는 경우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진행한 시험 자료가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독성시험, 잔류성시험, 소독제 효력시험 등에 대해 임상 및 비임상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는 이번에 획득한 인증을 통해 수산용 의약품의 미생물학적 독성, 항 병원성, 잔류성, 약물 분석, 소독제 효력, 대상 동물에 대한 안전성 등 비임상시험 16개 항목과 해수어류, 담수어류 등을 이용한 모든 임상시험 항목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개발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장 정상희 교수(임상병리학과)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 연구기관으로 한층 더 도약해 관련 산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동안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으로 제조·수입·품목 허가를 받으려는 경우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진행한 시험 자료가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독성시험, 잔류성시험, 소독제 효력시험 등에 대해 임상 및 비임상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는 이번에 획득한 인증을 통해 수산용 의약품의 미생물학적 독성, 항 병원성, 잔류성, 약물 분석, 소독제 효력, 대상 동물에 대한 안전성 등 비임상시험 16개 항목과 해수어류, 담수어류 등을 이용한 모든 임상시험 항목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개발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장 정상희 교수(임상병리학과)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 연구기관으로 한층 더 도약해 관련 산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