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첫째도 100만원'…광진구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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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기존에는 셋째 이상 출산 가정에만 축하금이 지급됐지만, 지난해 7월 출산 장려 대책으로 '광진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첫째 자녀 출산 시에도 출산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부터 100만원을 지급한다.
둘째, 셋째아 출산 때도 100만원씩 준다.
넷째아는 200만원, 다섯째 이상 출산 가정은 300만원을 받는다.
축하금은 모바일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처는 일부 제한될 수 있다.
단, 올해 1∼4월 출생아는 오는 5월에 소급해서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변경에 따라 상품권 발행이 불가피하게 연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신청 요건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자다.
출생아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인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동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사이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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