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개관 3일간 1만6000명 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용 84㎡ 6억대 분양가에 ‘발길’
가구별 피스포크 창고 등 설계 특징
가구별 피스포크 창고 등 설계 특징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 경기 수원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 3일 동안 1만6000명이 몰리며 차가워진 분양시장에 모처럼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 19일 문을 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엔 대한(大寒) 추위에도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100m 이상 이어졌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
이렇게 인파가 몰린 배경에는 합리적 분양가가 한몫을 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최저 6억원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높아진 주변 분양가보다 2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가구별 창고 도입과 개방감을 높인 내부 특화 설계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수원 최초로 각 가구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선보였다.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하는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이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홍규 연무동복합개발 상무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 생활권에 속하는 장안구 연무동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광교산 등산로·광교저수지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비스포크 스토리지' 등 특화 설계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알려지며 견본주택을 찾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들어서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이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지난 19일 문을 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엔 대한(大寒) 추위에도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100m 이상 이어졌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
이렇게 인파가 몰린 배경에는 합리적 분양가가 한몫을 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최저 6억원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높아진 주변 분양가보다 2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가구별 창고 도입과 개방감을 높인 내부 특화 설계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수원 최초로 각 가구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선보였다.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하는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이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홍규 연무동복합개발 상무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 생활권에 속하는 장안구 연무동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광교산 등산로·광교저수지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비스포크 스토리지' 등 특화 설계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알려지며 견본주택을 찾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들어서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이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