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지난 수년간 시장 반등은 약세장에 대한 두려움이 과도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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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logero Selvaggio
(2024년 1월 2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우울했던 예측과 달리, 2022년 하락장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은 현재 S&P 500 지수가 신고점을 기록함에 따라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 이와 비슷하게 지난 하락장에서 매도 압력을 견딘 투자자들은 포지션을 완전히 회복했다.
- 새로운 강세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시장은 장기 투자가 여전히 성공을 향한 가장 쉬운 길이라는 점을 계속 가르쳐 준다.
- 2024년에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포트폴리오를 원한다면, 지금 인베스팅프로에 가입해 지난 10년간 시장 대비 670% 초과 수익률을 달성한 AI 기반 전략을 활용해 보자.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우리가 다르게 접근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기는 쉽다. 어쨌든 이제는 시장이 또 다른 주요 하락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이전의 두려움이 다소 과장되었다는 점은 분명해졌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과거의 하락장은 극복하고 나면 기회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잠재적인 “미래” 하락장을 예상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느낀다. 그렇지만 하락장을 피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상승장과 그에 따른 중요한 매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그리고 만장일치를 보이는 견해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일어나지 않은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확신이 널리 퍼졌었다는 사실은 이런 점을 확인해 준다. 2023년 초에는 주식시장 “폭락”에 대한 예측이 컨센서스를 지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현재 펀드 매니저들의 91%가 단기적(향후 12개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착륙”을 예상하고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S&P 500 지수는 511거래일(총 747일) 만에 전고점인 2022년 1월 3일의 4,818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에는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소요된 시간이 사상 6번째로 길었다. 나스닥 종합 지수와 다우존스 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5년 동안 S&P 500 지수는 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내심이 장기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 번 보상을 주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많은 개인들은 “소형주”의 저조한 실적과 러셀 2000 지수는 따라잡을 수 없다는 인식에 영향을 받아서 관망세를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섹터, 특히 주요 섹터에서의 성과가 좋았다. 위 차트를 보면, 2022년 9월 저점 이후 소형주 섹터의 강세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44%라는 주목할 만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임의소비재 소형주는 39% 상승이라는 탄탄한 실적을 올렸고, 기술 소형주도 27% 상승했다. 2022년 10월 저점 이후 S&P 500 지수는 35% 상승했고, 2023년 10월 저점 이후 러셀 2000 지수는 20% 상승했다. 현재와 같은 강세장에서는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진 추세다.
그러나 긍정적인 점은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소형주도 이전 대비 신고점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시장 강세 추세의 또 다른 신호로 작용한다. 마지막으로 짚어보자면, 사상 최대 수준인 6조 달러 규모 머니마켓 계좌는 주식과 경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약세장이 금융 환경의 내재적 위험이라는 점을 인식하면서, 비록 기간은 불확실하지만 강세장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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