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도 직원 11% 해고…비용절감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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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전체 직원의 11%인 530여 명을 해고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기업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개발사다. LoL은 국내 PC방 점유율 43.78%로 1위에 오른 게임이다. 7%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 중인 ‘발로란트’ 또한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했다.
이번 해고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딜런 자데자 라이엇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과 발로란트 등 기업의 핵심 사업에만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팀 규모를 축소하고 기존 기능만 유지한다. 산하 퍼블리셔인 ‘라이엇 포지’는 신규 게임 개발을 중지한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이 기업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개발사다. LoL은 국내 PC방 점유율 43.78%로 1위에 오른 게임이다. 7%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 중인 ‘발로란트’ 또한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했다.
이번 해고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딜런 자데자 라이엇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과 발로란트 등 기업의 핵심 사업에만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팀 규모를 축소하고 기존 기능만 유지한다. 산하 퍼블리셔인 ‘라이엇 포지’는 신규 게임 개발을 중지한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