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69% "尹, 김건희 문제에 입장 밝혀야" [엠브레인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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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결과 공표
尹 국정 수행, 긍정 31% 부정 59%
尹 국정 수행, 긍정 31% 부정 59%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윤 대통령의 김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6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4%로 집계됐다. 모름 및 무응답은 7%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2주 전보다 2%포인트 떨어진 31%, 부정 평가는 59%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63%는 '필요하다', 26%는 '필요하지 않다'고 봤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권 등판이 여권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줬다'는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영향이 없는 편'이라는 응답은 54%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0%가 한 위원장의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층 76%는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