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중FTA 10년…양국 연구기관, 'FTA 개선'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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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개선을 위해 한중 양국이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한중 양국은 지난해 1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에서 "한중 FTA가 2025년 발효 10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한중 FTA 이행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자"고 합의했다.
같은 날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UIBE)이 중국 측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산업부는 오는 25일 공고를 한 뒤 다음 달 중 한국 측 연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국의 UIBE와 앞으로 선정될 한국 연구기관은 ▲ 한중 FTA가 무역·투자에 미친 영향 및 성과 ▲ 한중 FTA 이행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통상규범의 한중 FTA 합치 여부 및 한중 FTA 내 반영 방안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산업부는 "공동연구 내용은 차기 한중 FTA 공동위 등에 연구보고서로 제출된다"며 "세부 내용과 연구 방법 및 구체적인 일정은 양국 연구기관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앞서 한중 양국은 지난해 1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에서 "한중 FTA가 2025년 발효 10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한중 FTA 이행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자"고 합의했다.
같은 날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UIBE)이 중국 측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산업부는 오는 25일 공고를 한 뒤 다음 달 중 한국 측 연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국의 UIBE와 앞으로 선정될 한국 연구기관은 ▲ 한중 FTA가 무역·투자에 미친 영향 및 성과 ▲ 한중 FTA 이행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통상규범의 한중 FTA 합치 여부 및 한중 FTA 내 반영 방안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산업부는 "공동연구 내용은 차기 한중 FTA 공동위 등에 연구보고서로 제출된다"며 "세부 내용과 연구 방법 및 구체적인 일정은 양국 연구기관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