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해킹학과, 모의해킹 프로젝트 진행
정시 지원자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6일,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4∼20일, 추가모집은 2월 22∼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해킹학과가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해킹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한아전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잠재능력평가와 1:1심층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전문학교 해킹학과는 재학 중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해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라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로봇학과, 인공지능학과 등에서도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