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4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열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건설협회장, 민간재해예방기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3주 동안 부산지역 산업현장에서 10건의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재 예방 대책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