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바이오업계 첫 영업익 1兆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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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3% 증가한 1조1137억
영업이익률 41% '글로벌 1위'
영업이익률 41% '글로벌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3조6946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조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율(영업이익률)은 41.2%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평균(10%대)의 네 배에 달했다. 스위스 론자,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 일본 후지필름 등 글로벌 CDMO 경쟁사 평균(30%대)을 크게 따돌려 생산 규모(60만4000L)에 이어 수익성 면에서도 세계 CDMO업계 선두 자리를 꿰찼다는 평가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