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산기업 카이투스, KT와 국내 시장 진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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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KT(대표이사 김영섭)은 카이투스테크놀로지 주식회사(이하 카이투스)와 국가주요시설 및 다중운집시설에 테러 방지를 위한 안티드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이투스의 강점인 인공지능(AI) 안티드론 플랫폼에 KT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얹어 더욱 안정된 국내 맞춤형 플랫폼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전파 방해 무력화 방식 위주인 소프트킬(Soft Kill)과 물리적 타격 방식인 하드킬(Hard Kill)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 두 방식의 단점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카이투스는 미국의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포르템 테크놀로지스(Fortem Technologies)의 한국 공식딜러 및 글로벌 파트너로서, AI를 연동한 그물포획형 안티드론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미국 국방부와 5년 99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따낸 무인 비행선 업체인 알테로스(Altaeros)와의 국내 독점 납품 계약도 체결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카이투스 김원희 대표는 “자사의 선진 기술에 KT의 5G/LTE 네트워크를 접목시키는 것은 국내에서의 활용도를 증진시킴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의 통신 및 ICT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더욱 진화한 카이투스만의 강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본 산업에 드디어 마땅한 협력업체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국민의 안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카이투스와의 심도있는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번 협약으로 카이투스의 강점인 인공지능(AI) 안티드론 플랫폼에 KT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얹어 더욱 안정된 국내 맞춤형 플랫폼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전파 방해 무력화 방식 위주인 소프트킬(Soft Kill)과 물리적 타격 방식인 하드킬(Hard Kill)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 두 방식의 단점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카이투스는 미국의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포르템 테크놀로지스(Fortem Technologies)의 한국 공식딜러 및 글로벌 파트너로서, AI를 연동한 그물포획형 안티드론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미국 국방부와 5년 99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따낸 무인 비행선 업체인 알테로스(Altaeros)와의 국내 독점 납품 계약도 체결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카이투스 김원희 대표는 “자사의 선진 기술에 KT의 5G/LTE 네트워크를 접목시키는 것은 국내에서의 활용도를 증진시킴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의 통신 및 ICT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더욱 진화한 카이투스만의 강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본 산업에 드디어 마땅한 협력업체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국민의 안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카이투스와의 심도있는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