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설 돌던 아현, 베이비몬스터 최종 합류…양현석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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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총괄 프로듀서는 25일 0시 YG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아현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아현은 오는 4월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부터 활동을 함께한다. '배러 업(BATTER UP)'과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은 아현이 참여한 버전으로 이 앨범에 수록된다. 양 총괄은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2월 1일에 발표되는 '스턱 인 더 미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7명이 다시 뭉쳤다.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글로벌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YG는 이 곡에 대해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힙합 무드의 데뷔곡 '배러 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