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에 성능까지 자격 충분"…모로코도 반한 韓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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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관왕 차지한 르노 XM3
해외서도 '올해의 차' 선정
해외서도 '올해의 차' 선정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모로코에서 '올해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4일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자동차 시상 행사에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 편의성, 주행 성능과 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뽑힌 르노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L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국내에선 XM3 TCe 260으로 판매 중이다. 르노 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엔진으로 최고 출력 152마력에 최대토크 26.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XM3는 지난해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비롯해 '올해의 디자인'과 '올해의 소형 SUV’를 수상해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르노코리아는 지난 24일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자동차 시상 행사에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 편의성, 주행 성능과 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뽑힌 르노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L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국내에선 XM3 TCe 260으로 판매 중이다. 르노 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엔진으로 최고 출력 152마력에 최대토크 26.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XM3는 지난해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비롯해 '올해의 디자인'과 '올해의 소형 SUV’를 수상해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