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실적이 끌어올린 IBM 주가…10년 내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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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IBM은 전날보다 16.5달러(9.49%) 상승한 190.43달러에 마감했다. 2013년 6월 이후 10년 만에 190달러를 넘겼다.

IBM에 따르면 생성 AI 비즈니스 주문은 4분기에 두 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이 부문 매출은 4~6%가량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AI에 대한 고객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IBM의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부문은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부문을 키워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