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주파수 경매 포기"…세종텔레콤, 2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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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제4 이동통신사를 선정하는 5세대(5G) 주파수 경매에서 중도 포기하면서다.
26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217원(24.03%) 하락한 6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73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달 10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28㎓ 주파수 대역 경매 첫날이었던 전날 세종텔레콤은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경매에 앞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출혈 경쟁은 하지 않겠다”며 무리한 입찰을 하지 않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6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217원(24.03%) 하락한 6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73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달 10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28㎓ 주파수 대역 경매 첫날이었던 전날 세종텔레콤은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경매에 앞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출혈 경쟁은 하지 않겠다”며 무리한 입찰을 하지 않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