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권 마감…미국 물가지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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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원/달러 환율이 이날 발표되는 미국 물가지표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33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발표된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상승한 1,337.8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39.5원까지 올랐다.
작년 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3.3%로, 시장 예상치인 2.0%를 웃돌았다.
환율은 이후 장중 국내 증시 반등 등에 힘입어 1,333.2원까지 내렸다 다시 보합권에서 거래되는 등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이날 저녁 미국의 작년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에 앞서 관망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29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73원)보다 0.56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33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발표된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상승한 1,337.8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39.5원까지 올랐다.
작년 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3.3%로, 시장 예상치인 2.0%를 웃돌았다.
환율은 이후 장중 국내 증시 반등 등에 힘입어 1,333.2원까지 내렸다 다시 보합권에서 거래되는 등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이날 저녁 미국의 작년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에 앞서 관망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29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73원)보다 0.56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