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나의 미국 인문 기행 입력2024.01.26 17:38 수정2024.01.27 01:03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경식 지음 지난해 12월 별세한 재일 한국인 학자 서경식의 유작.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직전인 2016년과 학생운동을 하다가 수감된 두 형의 구명 활동을 위해 찾았던 1980년대,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을 오가며 미국을 성찰한다. (최재혁 옮김, 반비, 264쪽, 1만8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따뜻한 손길이 최고의 행운"…암 극복 의사의 '사회 처방전' “운이 좋았죠.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고, 출세도 했지요.”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60·사진)의 목소리는 담담했다. 그는 대장암 3기에서 생존했고, 의약 분업에 찬성하며 ... 2 "징벌 대신 교육을"…지드래곤, 마약 관련 책 '깜짝 추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청소년 마약 문제를 다룬 신간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마약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26일 출판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출간된 김희준·공주영 저 '청소년 마약에 관한 ... 3 [책마을] 우주정거장 망가뜨린 악당…멸종의 용의자 '곰팡이' 2001년 러시아의 미르 우주정거장이 폐쇄됐다. 인류 최초의 우주정거장으로 수많은 우주선과 도킹하며 전 세계의 우주과학 실험실로 사용된 과학기술 개발의 최전선이었다. 우주에 머물던 미르 우주정거장을 남태평양 바닷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