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남자' 기안84도 다녀가…역대급 인파에 문자까지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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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26일 개장
수원시 "스타필드 주변 정체 극심…우회하세요"
수원시 "스타필드 주변 정체 극심…우회하세요"

27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스타필드 수원에 사람이 가득 찬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을 보면 모든 층에 사람이 운집해 발 디딜 틈이 없어 보인다. 전날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약 33만1000㎡ 규모의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별마당 도서관'도 서울 외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섰다.
이날 인기 게임 이벤트가 열려 인파가 더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는 내부 사진을 보면 1층의 게임 체험 구역 주변에 방문객들이 몰린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또 1층을 내려다볼 수 있는 2층~5층 난간 주변에도 인파가 가득했다. 일부 네티즌은 "겨울인데, 사람 많아서 땀 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어제 다녀오길 잘했다"는 댓글을 달았다.
특히 전날에는 인기 웹툰작가 기안84와 배우 이시언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한 팝업스토에 방문해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