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택시 안에서…현직 경찰 간부, 부하 직원 성추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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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조사 착수
현직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의 한 일선경찰서 A경정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A경정은 최근 회식을 마친 뒤 집으로 향하던 택시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함께 택시에 탔던 동료가 이 모습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일로 A경정에 대한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현재 본청에서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의 한 일선경찰서 A경정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A경정은 최근 회식을 마친 뒤 집으로 향하던 택시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함께 택시에 탔던 동료가 이 모습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일로 A경정에 대한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현재 본청에서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