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AI·반도체·이차전지가 '아니네'…지난주 1위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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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주간 수익률 TOP10
지난 한 주간 중국과 반도체 관련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주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이 대규모 증시 부양책을 투입하기로 한 한편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향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F 주간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 중 수익률 1위는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로 한 주간 10.01% 수익률을 올렸다. 이 ETF는 HSCEI의 일별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한다. ACE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합성)는 수익률 5.63%로 상위 9위였다.
HSCEi는 지난 22~26일 4.11% 올랐다. 지난 23일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2조위안(약 372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화기금’을 조성해 중국 증시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래 상승세를 탔다.
수익률 2위는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였다. 이 ETF는 코스닥 150 구성종목 중 생명기술에 속하는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지난 한주간 7.03% 수익률을 냈다.
같은 기간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는 6.93% 수익을 냈다. 이 ETF는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수익률 5.72%), KBSTAR 미국반도체NYSE(H) (수익률 5.72%) 등도 상승률 상위 공동 6위 종목에 올랐다.
은행·금융주 관련 ETF도 수익률 상위권을 여럿 차지했다. TIGER 은행(수익률 6.14%·4위), TIGER 200 금융(5.74%·5위), KODEX 증권·TIGER 증권(5.58%·공동10위) 등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지난 한 주간 중국과 반도체 관련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주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이 대규모 증시 부양책을 투입하기로 한 한편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향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F 주간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 중 수익률 1위는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로 한 주간 10.01% 수익률을 올렸다. 이 ETF는 HSCEI의 일별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한다. ACE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합성)는 수익률 5.63%로 상위 9위였다.
HSCEi는 지난 22~26일 4.11% 올랐다. 지난 23일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2조위안(약 372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화기금’을 조성해 중국 증시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래 상승세를 탔다.
수익률 2위는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였다. 이 ETF는 코스닥 150 구성종목 중 생명기술에 속하는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지난 한주간 7.03% 수익률을 냈다.
같은 기간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는 6.93% 수익을 냈다. 이 ETF는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수익률 5.72%), KBSTAR 미국반도체NYSE(H) (수익률 5.72%) 등도 상승률 상위 공동 6위 종목에 올랐다.
은행·금융주 관련 ETF도 수익률 상위권을 여럿 차지했다. TIGER 은행(수익률 6.14%·4위), TIGER 200 금융(5.74%·5위), KODEX 증권·TIGER 증권(5.58%·공동10위) 등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