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새 대표에 강희수 전 요기요 플랫폼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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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강희수 전 요기요 플랫폼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대표의 업무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그간 타다를 이끌어온 이정행 대표는 인수인계를 마무리한 뒤 퇴임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정보기술(IT)·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한 전문가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그는 아마존, 쿠팡, 빔모빌리티코리아 등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플랫폼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강 대표는 "타다는 차별화한 이동 경험을 선보이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해왔다"면서 "타다의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동력을 발굴·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말 기준 타다의 누적 가입자는 300만 명에 달했다.
또 작년 12월부터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택시 타기' 서비스에서 타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타다는 올해 서비스 공급과 수요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강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작년 말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으며 이를 이달 토스가 모두 인수했다.
/연합뉴스
강 대표의 업무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그간 타다를 이끌어온 이정행 대표는 인수인계를 마무리한 뒤 퇴임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정보기술(IT)·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한 전문가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그는 아마존, 쿠팡, 빔모빌리티코리아 등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플랫폼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강 대표는 "타다는 차별화한 이동 경험을 선보이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해왔다"면서 "타다의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동력을 발굴·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말 기준 타다의 누적 가입자는 300만 명에 달했다.
또 작년 12월부터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택시 타기' 서비스에서 타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타다는 올해 서비스 공급과 수요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강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작년 말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으며 이를 이달 토스가 모두 인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