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허가 임박'…HLB 계열사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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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그룹주 일제히 상승
HLB "미국 FDA 본심사가 특별한 문제 없이 순항 중"
HLB "미국 FDA 본심사가 특별한 문제 없이 순항 중"
HLB의 간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HLB 그룹주는 29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거래되고 있다.
이날 9시 15분 HLB는 5.37% 상승한 6만 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그룹주인 HLB테라퓨틱스(+20.52%), HLB생명과학(+13.85%), HLB제약(+10.66%) 등도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FDA 허가까지 남은 건 오는 3월 말 FDA의 파이널 리뷰로 FDA는 여기서 최종 서류심사를 하게 되는데, 만약 아무 문제 없으면 신약 허가까지 9부 능선을 넘는 셈이다.
HLB 관계자는 "앞서 FDA와 두 번의 서류심사 미팅에서 특별한 문제 제기가 없었고, 공장 실사도 문제없이 잘 끝났기 때문에 모든 걸 종합해 봤을 때 신약을 허가받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월 심사 이후 FDA는 5월 16일까지 리보세라닙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이날 9시 15분 HLB는 5.37% 상승한 6만 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그룹주인 HLB테라퓨틱스(+20.52%), HLB생명과학(+13.85%), HLB제약(+10.66%) 등도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FDA 허가까지 남은 건 오는 3월 말 FDA의 파이널 리뷰로 FDA는 여기서 최종 서류심사를 하게 되는데, 만약 아무 문제 없으면 신약 허가까지 9부 능선을 넘는 셈이다.
HLB 관계자는 "앞서 FDA와 두 번의 서류심사 미팅에서 특별한 문제 제기가 없었고, 공장 실사도 문제없이 잘 끝났기 때문에 모든 걸 종합해 봤을 때 신약을 허가받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월 심사 이후 FDA는 5월 16일까지 리보세라닙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