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실적' 크래프톤 장중 강세…52주 신고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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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실적을 낸 크래프톤이 29일 장중 강세를 띠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5000원(2.38%)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8.79% 뛴 22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증가한 5346억원을 기록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금 당장 매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일회성보다는 기존작 매출 반등에 따른 깜짝실적으로 보고 있다. 설사 일회성 요인에 의한 서프라이즈라고 해도 기존 올해 전망에서 부정적으로 볼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C, 모바일 서비스 게임의 매출 반등에 의한 성과라면 올해 전망치에 대한 큰 폭이 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5000원(2.38%)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8.79% 뛴 22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증가한 5346억원을 기록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금 당장 매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일회성보다는 기존작 매출 반등에 따른 깜짝실적으로 보고 있다. 설사 일회성 요인에 의한 서프라이즈라고 해도 기존 올해 전망에서 부정적으로 볼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C, 모바일 서비스 게임의 매출 반등에 의한 성과라면 올해 전망치에 대한 큰 폭이 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