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본어학원] 착 붙는 일본어 회화 : 코르크가 퐁! 하고 빠져
コルクがすぽんって抜ける
코루쿠가 스폰떼 누케루
코르크가 퐁! 하고 빠져

木下 : 後は飲むばかりってときに、
키노시타 아토와노무바카릿떼토키니
ワインオープナーがないことに気が付いて。
와잉오-푸나-가 나이코토니 키가츠이테
久保 : ああ~ありますよね~。僕も同じことありました。
쿠보 아- 아리마스요네 보쿠모 오나지코토아리마시타
その時は瓶を火で炙って。
소노토키와 빙오 히데 아붓떼
木下 : え?火で?
키노시타 에 히데
久保 : ええ。コルク栓の根本をボトルの外から火で炙ると、中の空気が
쿠 보 에- 코루쿠센노 네모토오보토루노 소토카라 히데 아부루토 나카노쿠-키가
膨張するじゃないですか。それでコルクがすぽんって抜けるんですよ。
보-쵸-스루쟈나이데스까 소레데코루쿠가 스폰떼누케룬데스요

키노시타 : 다음에는 마시기만 하면 되는 때에
와인오프너가 없는 걸 깨달아서.
쿠 보 : 아~~ 있죠~~ 저도 그런 적 있었어요.
그때는 병을 불로 달궈서.
키노시타 : 네? 불로요?
쿠 보 : 네, 코르크 마개 아랫부분을 병 밖에서 불로 뜨겁게 하면
안의 공기가 팽창하잖아요.
그래서 코르크가 퐁! 하고 빠지는 거예요.

気(き)が付(つ)く : 알아차리다, 깨닫다
火(ひ)で炙(あぶ)る : 불에 굽다
根本(ねもと) : 뿌리
膨(ぼう)張(ちょう) : 팽창
抜(ぬ)ける : 빠지다
すぽん : 병마개 따위가 쉽게 빠지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