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빅테크 실적+연준회의 빅이벤트위크 첫날 보합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주 5대 기술기업 실적과 연준 금리 멘트 주목
국채수익률 소폭 하락
국채수익률 소폭 하락
![사진=AP](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ZA.35654404.1.jpg)
지난 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S&P500은 이 날 금요일보다 4포인트 오른 4,895로 시작했으며 나스닥은 0.1%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25포인트 오른 38,135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세션보다 4bp(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4.114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는 4.337로 2bp 내렸다.
요르단에서 미군이 사망하고 홍해에서 유조선이 충돌하면서 소폭 올랐던 국제 유가는 중국의 헝다 그룹 청산 소식으로 수요둔화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에서는 이번 달에는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CME 그룹에 따르면 금리 선물 거래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유지 확률을 97%로 보고 있다.
CNBC와 인터뷰한 E-트레이드의 거래 및 투자 책임자인 크리스 라킨은 “시장이 최근의 돌파구를 유지하려면 이번 주 빅테크의 양호한 실적과 연준의 금리에 대한 고무적인 언급, 견고하지만 너무 뜨겁지 않은 일자리 수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