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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혁신도시 이전 10주년 중진공, '진주시와 동반성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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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진 이사장이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금소나무에 동행리본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강석진 이사장이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금소나무에 동행리본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진주시와 향후 10년 동반 성장을 선포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3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창립 45주년 및 지방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진공은 이날 ‘진주혁신 그린도시 10+ 프로젝트’를 통해 진주시와 향후 10년 동반 성장을 선언했다.

    진주혁신 그린도시 10+ 프로젝트는 진주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진주혁신도시 내 아름다운 정원 조성을 통해 진주시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정부 친환경 정책에 기반한 지역사회 및 이전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날 진주혁신 그린도시 10+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진주시와의 향후 10년 간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금소나무에 동행리본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중진공은 기념식 이후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0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중진공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급여 지급액 중 일부 금액을 공제하는 ‘월급 끝전떼기’를 추진해 지역 소외계층에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강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 45년 동안 국가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끊임없이 변모하는 조직, 지역에서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100년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1979년 1월30일 설립한 중진공은 당시 정원 199명, 예산 276억원 규모에서 현재는 정원 1422명, 예산 11조1389억원 규모로 인력은 7배, 예산은 400배 성장했다. 진주=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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