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1상 안전성 입증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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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FC705’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결과 논문을 대한영상의학회 공식학술지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FC705는 전립선특이세포막항원(PSMA)을 표적하는 방사성의약품이다. 논문에 따르면 FC705는 임상 1상에서 단회 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다회 투여의 주요 안전성 지표인 신장과 골수 부작용이 적었다. 높은 종양흡수 용량도 확인했다.
퓨쳐켐은 이날 2상 마지막 환자의 첫 투여를 마쳤다. 48주간의 투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최종 결과보고서를 수령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기술 수출 논의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빠른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FC705는 전립선특이세포막항원(PSMA)을 표적하는 방사성의약품이다. 논문에 따르면 FC705는 임상 1상에서 단회 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다회 투여의 주요 안전성 지표인 신장과 골수 부작용이 적었다. 높은 종양흡수 용량도 확인했다.
퓨쳐켐은 이날 2상 마지막 환자의 첫 투여를 마쳤다. 48주간의 투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최종 결과보고서를 수령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기술 수출 논의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빠른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