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 혁신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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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30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대국민 신뢰 회복을 통해 다시 도약하는 국가자격’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국가자격 혁신 결의대회(사진)를 열었다.
공단은 대국민 신뢰 제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국가자격 시험의 공정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 국가자격시험 업무프로세스 공정성 강화 △ 청렴한 국가자격시험 운영 △ 국가자격 디지털 전환 가속화 △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을 담았다.
최근 공단은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2023년)’가 ‘국가기술자격 시험결과 피드백 서비스(2022년)’에 이어 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국가자격디지털시험센터(DTC)를 5개에서 9개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부터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우영 이사장은 “국가자격 혁신 결의대회는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이자 다짐”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자격시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